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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성을 지닌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의 리노베이션.

설계의 범위는 4층의 5개 연회홀,(오키드,뱀부,파인,오크,메이플), 도심전망을 자랑하는 22층의 지스텀하우스로 구성되어있으며, 퓨전하우스 웨딩과 전통과 현대식의 혼용된 연회서비스가 제공되는 특징을 지닌다.

 

‘Abstraction of Korean heritage’

디자인의 초석은 기존 플라자호텔이 지닌 독창적인 디자인 이이덴티티로부터 출발한다.

부티크 호텔이라는 이국적인 정취와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성의 조화. 어쩌면 한국적이라는 것은 분별없는 전통의 답습과 차용이 아닌 세계화의 다양성속에 표출되는 현재 우리의 자화상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Experience from some Special day'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의 격.

‘연회’라는 것. 누군가에게 초대받고 누군가를 맞이하는 소통의 장소, 그 디자인 니즈의 중심에는 역시 공간을 경험하는 사용자의 특별한 감성에 집중해야한다.

연회의 공간과 포이어 공간의 물리적 소통, 외부의 전경과 소통하는 연회공간을 통해 사용자는 연속된 장면의 콜라주로 공간의 경험을 기억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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