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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공간에서 ‘Wellness’와 ‘Mindfulness’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하여 차별화 된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파크로쉬의 이름은 지친 나그네를 품어주었던 큰 바위. 숙암의 이야기에서 착안했으며, 정선의 자작나무와 숙암, 돌 등을 콘셉트로 디자인을 표현했다.
숙암(宿岩)은 옛날 원님이 하룻밤 묵어가려고 했는데 인적이 드물고, 잘 곳이 없어 바위에서 노숙을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으로 부터의 키워드는 "지역성과 장소성이다. 파크로쉬의 이름에도 표현된 숙암리의 석재가 주제가 되어 다양한 시퀀스로 표현되었다. 빛을 머금은 자연적 소재의 연출, 이를 통해 웰리스의 철학과 영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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